뒤늦은 연승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는 뒤늦은 연승을 챙겼다. 외국인 투수 오간도와 비야누에바 연승으로 최근경기 4승1패를 기록중이다.


포스트시즌 가을야구 진출은 이미 물 건너간 상황이라 더 아쉬움이 큰 것이 사실인데요. 이들 두 외국인 투수가 조금만 더 복귀하거나 아님 부상이 없었다면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갑자기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사실 두 외국인 투수가 30승 정도만 해줬으면 하는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이제 겨우 두선수의 승수가 11승에 불과 합니다.


그 만큼 국내 프로야구는 외국인 투수의 역할이 정말 크게 작용하는데요. 시즌 초반 외국인 투수의 영입으로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 또한 크게 작용하고 있는데요. 

또한 초반에 김성근 감독의 퇴진으로 인해서 더욱더 힘들어진 한화 이글스 과연 내년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한화 이글스의 문제점은 선구관리 및 자기관리에 문제점을 들어내고 있는데요. 잦은 부상선수가 발생하면서 연승을 이어나가지 못하는 불운이 계속되어 왔는데요. 프로선수로서 무엇보다 자기관리가 중요한 것이 사실인데요.


과연 내년 시즌에는 어떤 감독이 한화 이글스의 새 사령탑이 될 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생기게 됩니다. 


또 정근우 선수와 이용규 선수가 이번 시즌 끝으로 FA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이들은 과연 어디로 갈지? 아무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한화 이글스 시즌 유종의 미로 잘 마무리 했으면 합니다.



Posted by 그린블루 :